바나나 꼭 먹어야하는 이유 5가지
바나나 꼭 먹어야하는 이유 5가지
1. 스트레스와 불안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먹어라" 라고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 몰리 킹볼 박사가 조언했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개의 열량은 105kcal로, 당분은 14g에 불과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면서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뿐만아니라 비타민B6(피리독신)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있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
2. 뇌졸중 위험을 줄여준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뇌졸중 위험을 20%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칼륨은 뇌 속 피부가 굳는 것을 막아줘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바나나 한개에는 50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하루 세번 바나나를 먹게 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칼륨 섭취는 오히려 불규칙적인 심장박동과 과민, 메스꺼움,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적당히 먹는것이 좋다.
3. 덜 익은 바나나의 효능
잘 익은 바나나의 경우 일부 녹말이 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단맛이 나 먹기 좋다.
하지만 익은 정도에 따라 흡수되는 칼로리의 양에 차이가 있다. 덜 익은 바나나일수록 저항성 녹말이 더 많아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늦어져 혈당지수가 낮아진다. 이는 소화가 안된 녹말이 대장까지 가는 것이므로 녹색의 덜 익은 바나나를 먹으면 열량도 적게 흡수되는 셈이다.
비만을 고민해 하루 섭취 열량을 계산하는 분이라면 녹색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4.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
바나나는 전체 80%이상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열량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다른 음식보다 2시간가량 빠르며 짧은 시간 내에 에너지를 체내에 공급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 전후 바나나를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지않으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바나나에는 100g당 우유의 2배에 달하는 33mf의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어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고,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주는 멀티 플레이어 기능을 한다. 물이나 스포츠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근육 경련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5. 위장을 편하게 해준다.
바나나는 질감이 부드럽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이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산성을 중화하고 위장의 내벽을 코팅해 위의 자극을 줄이고 속을 편하게 해준다.
또, 탄닌이라는 성분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엄청 강해 설사를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