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편애하는 것은 사랑받지 못하는 자녀뿐 아니라 편애 받는 자녀에게도 해롭다. 부모로부터 편애를 받는 자녀는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자만한 사람이 되기 쉽다.

 

반면에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자녀는 거절감과 열등감, 분노라는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우리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 한 자녀를 더 사랑할 수도 있다. 또, 내가 낳지 않은 자녀를 키우는 경우에 본능적인 사랑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이 우리의 죄된 모습이다.

 

하지만 마음은 그렇더라고 공평한 사랑이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따로는 사랑하는 마음이 덜 가는 자녀에게 오히려 의도적으로 더욱 친근하게 사랑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면 어느새 따스한 사랑의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마음 때문이다. 편애는 극복될 수 있다! 편애가 모든 자녀에게 해롭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자녀 모두에게 골고루 공평한 사랑을 표현하도록 노력해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Posted by 지둥이맘 :